[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기록했던 19.2%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이 도윤(이상우 분)에게 감동의 쪽지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준영이 도희(전인화 분)의 친딸임이 밝혀지고, 백회장(김도연 분)은 이를 악용하는 기사를 냈다. 도윤은 백회장의 기사를 막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며 준영을 피했다. 이에 준영은 "아직도 김도윤을 믿는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겼고, 이를 본 도윤은 준영에게 달려갔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바보 엄마'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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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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