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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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투하츠' 훈훈한 WOC 남북 합동 단일팀 '기념샷' 공개

기사입력 2012.05.06 13:38 / 기사수정 2012.05.06 13: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더킹 투하츠' 하지원-이승기가 참여한 WOC 남북단일팀 '엔돌핀 피플'의 기념사진이 화제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WOC 남북단일팀'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하지원-이승기-정만식-최권-권현상이 미국팀원들로 출연한 배우들과 찍은 기념사진이 공개됐다. 모두 WOC 전투복을 입고 있는 이들 12명은 귀여운 '브이'를 그리고 있는 가하면, 주먹을 쥔 채 파이팅 포즈를 하고 있는 등 각자 개성 넘치는 포즈를 취했다.

배우들은 지난 4월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하며 힘들고 고된 WOC 경기 장면을 열정적으로 진행했고, 짧은 시간 동안 맺어진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사진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들의 기념사진은 지난 1일 인천 덕적도에서 진행된 촬영장에서 이뤄졌다. 촬영을 끝마친 후 이승기의 제안으로 기념사진 촬영이 성사됐고 하지원-정만식-이승기를 중심으로 배우들은 촬영시간을 추억하며 훈훈한 사진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더킹 투하츠' 촬영장은 항상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하지원과 이승기를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돈독하고 친밀해 촬영장에 활기가 넘친다"며 "WOC 경기 장면을 촬영하며 함께 느꼈던 감정들이 드라마에서 멋진 장면으로 선보여질 것이다. 15회 방송을 많이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5회 방송분 예고편에서는 하지원이 눈물을 펑펑 흘리며 무엇인가를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과연 하지원이 울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지, WOC 1차전 토너먼트에서 미국 팀에게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7일 방송되는 '더킹 투하츠' 15회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킹 투하츠 ⓒ 김종학 프로덕션]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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