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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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최민수-이승연, 안타까운 스킨십 '삼각관계 시동 거나'

기사입력 2012.05.06 13:19 / 기사수정 2012.05.06 13:5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해피엔딩'의 최민수와 이승연이 아슬아슬한 '키스 1초전' 상황을 선보여 그 배경에 시선이 모인다.

7일 방송될 '해피엔딩' 5회에서는 서로에게 첫사랑인 최민수와 이승연이 만나 애틋한 장면을 연출한다. 이 장면은 지난 1일 평택 인근 한 레스토랑에서 촬영됐으며, 최민수와 이승연은 늦은 밤에서 다음날 새벽까지 계속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내색 전혀 없이 프로다운 모습으로 신속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무엇보다 이날 촬영은 진지한 감정신인 만큼 촬영에 돌입한 후 배우들의 감정 몰입을 돕기 위해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집중, 엄숙하리만큼 조용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특히 최민수의 생일 파티 장면 직후 촬영이 이뤄져 더욱 급격한 감정 변화를 거쳐야 했지만, 최민수와 이승연은 탁월한 베테랑 배우들답게 들뜬 생일 파티에 바로 이어서 진행된 촬영에도 곧바로 분위기를 전환시켜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 절절함이 제대로 묻어나는 뛰어난 연기로 보기만 해도 애틋함이 전해지는 완성도 높은 장면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현재 두수의 아내 선아(심혜진)는 두수와 애란의 관계를 의심, 커다란 배신감으로 가슴 아파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과거 '첫사랑 연인'이었던 두수(최민수)와 애란(이승연)이 스킨십까지 하며 절절함을 풍겨내는 모습에 이들의 삼각관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지에 대한 여부에도 관심이 몰린다.

제작사 측은 "'해피엔딩' 배우들은 서로 진짜 가족이나 친구처럼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연기뿐 아니라 상대 배우의 연기에도 진심으로 신경을 쓰고 도와주려고 하고 있다"며 "극이 전개될수록 드라마의 감정선이 점점 고조되면서 이러한 배우들의 팀워크가 더욱더 빛을 발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최민수와 이승연의 애틋함이 담긴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5회는 7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민수, 이승연 ⓒ 로고스 필름]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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