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이하 '엠보코') 강타 코치팀 신데렐라 배근석이 아픈 과거를 공개했다.
배근석이 제작진과의 최근 인터뷰서 엠넷 보이스 코리아 지원전, 가수가 되기 위해 소속사에 몸 담았던 과거를 솔직하게 전한 것.
배근석은 "과거 8개월 정도 모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이돌 가수를 준비하며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하지만 남자 아이돌은 여자 아이돌보다 띄우는 데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어서 데뷔가 어려울 거 같다는 이유로 사실상 퇴출을 강요당했었다. 그때 너무 힘들었었다"고 고백했다.
또 "대학도 떨어지고 소속사에서도 꿈을 펼치지 못하고 나오게 돼, 절박한 심정으로 보이스 코리아에 지원,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 중이다.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엠보코'는 27일 밤 10시 50분 채널 Mnet서 세번 째 라이브쇼가 방송된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배근석 ⓒ CJ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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