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17.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1일 기록했던 17.5%의 시청률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개그콘서트'는 한동안 19~20%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최근 2~3%p 가량 떨어진 시청률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가지'의 김준현이 과거 날씬했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자신은 원초적 돼지가 아니라 후뚱이란 김준현의 말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자신은 선천적인 돼지가 아니라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는 것. 또한 그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위대한 유산'이 폐지되었다. 황현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폐지 소식을 알렸고, 많은 시청자들은 아쉬워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은 17.7%, MBC 주말드라마 '무신'은 10.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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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개그콘서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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