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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백아연-이하이, '유앤아이'서 깜짝 데뷔 체험…어땠을까?

기사입력 2012.04.21 13:48 / 기사수정 2012.04.21 13:54

방송연예팀 기자


▲ 박지민-백아연-이하이 '유앤아이' ⓒ S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SBS 'K팝스타'의 박지민-백아연-이하이가 '유앤아이' 무대에 올랐다.

21일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측에 따르면 톱3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이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무대에 올라 깜짝 데뷔 체험을 했다.

지난 17일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녹화 현장을 찾은 'K팝스타'가 아닌 곳에서 일반 관객들과 만난다는 생각에 본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 긴장한 내색을 역력히 내비쳤다. 하지만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그랬냐는 듯 당당한 자태로 활기차게 무대 자체를 즐기며 진짜 가수 같은 포스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무대에서 백아연은 생방송 바로 직전 라운드였던 '배틀 오디션'에서 불러 생방송 TOP10 진출권을 따냈던 곡인 빅뱅의 '하루하루'를 열창해 그날의 감동을 되살렸다.

또 박지민은 지난 3월 25일 생방송에서 심사위원들에게 99점 100점 100점이라는 오디션 사상 최초의 경이로운 점수를 받아냈던 '오버 더 레인 보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하이는 'K팝스타'의 음원 서비스가 되지 않았던 시기의 미션곡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스페셜 음원으로 출시되기까지 했던 '머시'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TOP3의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출연은 방송용이 아닌 '비 방송용'으로 본 녹화가 끝난 후 이어 진행된 '깜짝 이벤트'로 더욱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K팝스타' 제작진은 "자신의 꿈을 향해 성큼성큼 다가서고 있는 TOP3가 실제로 가수 데뷔했을 때를 대비해 최고의 가수들이 서는 무대에서 '데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경쟁의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무대를 즐기며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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