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실제 주인공 현정화, 런던 장애인 올림픽 탁구단 후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화 '코리아'의 실제 주인공인 현정화 감독이 런던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탁구 대표팀을 후원한다.

현정화 감독은 모 SNS 사이트를 통해 런던 장애인올림픽의 탁구 대표팀을 후원한다. 현 감독은 "런던 올림픽은 누구나 기다리는 세계의 축제지만 그 후에 열리는 장애인올림픽은 별로 관심을 받지 못한다. 장애인 탁구는 긴장감 넘치는 정말 재미있는 경기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노리는 강국이다. 그런 선수들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장비나 용품을 충분히 갖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장애인올림픽을 후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번 기회로 비장애인 선수들과 똑같이 우리나라의 명예를 드높이는 장애인 올림픽 대표 선수단도 열심히 응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관심을 촉구했다.

현정화 감독과 함께하는 장애인올림픽 대표 선수단 후원 이벤트는 현정화가 이분희를 보고 싶어 하듯, 보고 싶은 사람의 사진을 보내는 'MISSION RESIVE', 함께 보고 싶은 사람들을 팔로워로 초대하는 'MISSION SMASH', 탁구 동호회 회원들을 위한 'MISSION DRIVE', 장애인 올림픽 선수단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MISSION SERVE' 등 총 네 개의 미션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현정화 감독과 함께 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탁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것과 동시에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선수들을 바로 후원할 수도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네티즌 중 추첨을 통해 영화 '코리아'의 시사회권 170매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 15시 댓글과 개별 메시지로 공지하며, 시사회는 26일 19시 30분에 압구정 CGV에서 열릴 예정이며 이날 시사회장에는 현정화 감독이 직접 관객들을 만나 무대인사를 하는 시간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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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현정화 감독 후원 페이지 ⓒ 굿바이셀리]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