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3.17 02:19 / 기사수정 2005.03.17 02:19
- 16일자 스포츠조선 기사에 대한 조직위 공식입장 밝혀
- 곽정환 위원장 방북설 역시 사실무근
스포츠조선의 3월 16일자 시내 가판 1면에 게재된 “피스컵 축구 북한서 열린다” 제하의 기사에 대해 피스컵 조직위원회가 입장을 밝혔다. 우선 조직위의 공식적인 입장은 피스컵의 개최지는 여러 나라가 될 수 있으며 북한도 검토 대상은 될 수 있으나, 현재는 제의한 사실이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을 2007년 제3회 피스컵 축구대회의 개최지로 확정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조직위는 전했다. 또한 선문평화축구재단이 피스컵을 위해 북한에 경기장을 건설해 주기로 약속했다는 보도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여기에 덧붙여 곽정환 피스컵 조직위원장(프로축구연맹 회장)의 최근 극비 방북한 사실도 없다고 말했다.
이 내용에 대해서는 16일 오후 조직위 내부 뿐만 아니라 선문평화축구재단 내 북한담당을 통해서도 사실무근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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