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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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황우슬혜, 길거리 야바위판 접수 '폭소'

기사입력 2012.04.19 10:06 / 기사수정 2012.04.19 10:06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길거리 야바위판을 완벽 접수해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19일 밤 방송되는 KBS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길거리 야바위판을 호기심 가득하게 바라보던 선녀 채화가 야바위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길거리에서 벌어진 야바위판, 한 움큼의 동전을 손에 쥔 황우슬혜가 야바위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어 어느새 야바위꾼을 향해 날카로운 주먹을 날리는 그녀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끈다.

이 장면은 야바위에서 이기면 돈을 3배로 벌 수 있다는 말을 듣게 된 선녀 채화가 생활고에 힘들어하는 엄마를 돕고 싶은 마음에 길거리 야바위판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하늘나라 선녀님의 순수하고 착한 마음에서 비롯된 야바위판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누리꾼들은 "야바위판에 끼어든 황우슬혜! 저기에도 후광이!", , "황우슬혜 멍 때리는 표정 대박! 보기만 해도 완전 웃겨!!", "선녀 채화 이젠 야바위판까지 접수했나?", "선녀님의 독특 매력에 완전 중독됐음! 특유의 말투도 너무 귀엽다! 나도 저런 선녀가 있었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주 월~금 밤 7시 45분 방송.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선녀가 필요해 ⓒ KBS]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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