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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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류진 '비키니 속옷 착시현상' 에피소드에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2.04.19 09:32 / 기사수정 2012.04.19 09: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스탠바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4.8%의 시청률보다 0.6%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류진의 굴욕이 전파를 탔다. 류진행(류진 분)은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밖으로 나간다. 그리고 길 바닥에서 잠이 들고 말았다. 그런데 진행은 비키니를 입은 사진이 있는 현수막을 뜯어서 이불처럼 덮고 잠이 들었다.

그 모습이 마치 진행이 비키니를 입은 것처럼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전 날 방송에서 정소민이 이기우를 나무로 착각하는 만취 행동에 이어 어제 방송에서도 만취 에피소드를 활용한 것이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탠바이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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