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유니아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정통 무협 RPG '웹영웅전:남제북개'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4.11 총선에 맞추어 진행된 게임 내 최고의 여성 협객을 뽑는 이색 선거 이벤트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협객의 공약을 이번 달 내로 게임에 적용시키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내비친 바 있는 '웹영웅전'은 선거 공약 모두를 게임 내 추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이번 2차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할 시스템은 선거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무공창작' 시스템이다. 국내 웹 게임 최초로 시도되는 '무공창작' 시스템은 유저가 직접 나만의 독창적이고 독특한 무공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두 번째로 많은 지지를 받은 '강화회수' 시스템은 게임 중 높은 등급의 장비를 획득하면 강화해서 사용하고 있던 기존 장비는 무용지물이 되었던 개념에서 탈피, 강화한 만큼의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어 유저의 강화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 5대5 던전, 신규 장비, 지존시스템, 신규 아이템 추가와 함께 게임 내 각종 확률 증가 및 보상강화 등 유저들의 편의가 개선되는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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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웹영웅전 ⓒ 유니아나]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