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이효리가 화보를 통해 청순과 섹시를 오가는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이효리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에서 에잇세컨즈(8 Seconds)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효리는 편안한 라운지 웨어와 섹시한 수영복 등 다양한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개그맨 신동엽이 KBS2 '해피투게더3'에서 "야하고 음탕한 여자"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야한 농담을 되게 좋아한다. 성에 대해 대놓고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것이 내 스타일"이라며 "'야하고 음탕하다'는 건 다 내 안에 있는 모습이니, 오히려 그런 이미지가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관에 대해서는 "당장 계획은 없지만 결혼은 하고 싶다. 하지만, 결혼을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하는 형태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은 없다"면서 "7년을 동거한 후 결혼하는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커플처럼, 제도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는 편"이라고 전했다.
이효리의 매력 넘치는 화보는 오는 19일 발간되는 하이컷 75호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화보 미공개컷들은 하이컷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 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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