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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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한글 전도사로 나섰다…"얼굴만큼 마음도 여신"

기사입력 2012.04.13 21:59 / 기사수정 2012.04.13 21:59

방송연예팀 기자


▲ 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한글 전도사로 나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한글 전도사로 나섰다.

13일 성신여대 객원교수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는 보도자료를 통해 "상해임시정부청사 설립일을 기념해 배우 송혜교와 함께 새롭게 디자인된 한국어 안내서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기념관에 3만 부, 임시 정부요인 숙소에 1만 부씩을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경덕 교수와 송혜교가 제공한 안내서에는 독립운동사 연표, 상해임시정부청사에 관련한 소개, 윤봉길 의사의 의거현장 소개, 가흥 임시정부 요인숙소 및 김구선생 피난처 소개, 항주 임시정부청사 소개 등의 설명이 실려 있다.

이에 송혜교 측 관계자는 "(송혜교가) 많은 해외활동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이번 상해임시정부청사의 안내서 후원도 결정하게 됐다"고 송혜교가 한글 전도사로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송혜교 한글 전도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혜교 한글 전도사? 역시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다", "송혜교, 한글 전도사 변신! 멋지다", "송혜교 정말 개념 배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월 미국 뉴욕 현대미술관에 한국어 안내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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