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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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인생' 최원영-윤정희, 달콤한 제주도 데이트 '실제 연인 느낌'

기사입력 2012.04.13 19:0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최원영과 윤정희가 달콤한 제주도 데이트를 즐겼다.

SBS 새 주말드라마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 제작 JS픽쳐스)의 최원영과 윤정희는 최근 실제 연인 못지않은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드라마 초반부에 극중 신조(임채무 분)의 첫째 딸이자 한국병원 외과 레지던트 승주(윤정희 분)와 한국병원 외과장 강인철(최원영 분)이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최원영과 윤정희는 실제로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둘은 공항에서 만나는 장면을 시작으로 유채꽃길 드라이브에 이어 등대와 해녀동상이 보이는 바닷가를 거닐며 손을 잡기도 했다. 또한, 잔디 위에 마련된 소파에서도 둘은 와인잔을 부딪치면서 실제 연인 못지않은 데이트 장면을 선보였다.

조연출 이우람 PD는 "극중 승주와 인철역을 맡은 두 배우가 정말 실제 연인 못지않은 편안한 연기를 선보여서 감독님과 제작진 모두 흡족해했다"며 "드라마에서 이들이 펼쳐갈 달콤한 로맨스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맛있는 인생>은 형사출신인 한식당 주방장 아버지가 네 딸을 향해 펼치는 두텁고 깊은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오는 28일 <내일이 오면>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사진=최원영, 윤정희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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