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5.01.11 06:59 / 기사수정 2005.01.11 06:59
전통적으로 내야, 특히 키스톤 그중에서도 센터라인의 중심을 이루는 유격수가 약했던 한화 독수리 내야에 희망을 일구고 튼튼한 독수리 내야를 만들기 위해 아주 재능 많은 내야수 요원이 입단했다
전현태....... 우투좌타의 유격수요원이며
빠른 발과 빠른 발이 만드는 넓은 수비 범위와 강한 어깨를 자랑하는 유격수 , 정교한 컨택능력은 벌써 현장에서 인정 받고 있는 재간둥이 아기독수리.
부산고를 졸업해 전체 지명선수 60명의 선수중에 12번째로 지명 한화에 2차2순위로 지명 받아 입단하게 된 선수이고
지난 마무리 훈련 합류후 길지 않은 기간에 벌 써 새로 부임하신 김인식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인정 받았고 이미 언론에 몇차례 팀 코칭스태프들이 전현태 선수의 재능을 높이사고 전현태선수에게 큰 기대를 한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하며 팬들에게 재간둥이 선수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오늘은 전현태 선수와 인터뷰를 가져보았고
지난번 윤현민선수와 마찬가지로 메일과 전화를 통해 이루어졌다
Q1: 야구를 언제 시작하셨고 하게 된 동기와 계기는 무엇입니까? .
A1: 초등학교 4학년때 시작하게되었구요 동기는 담임 선생님께서 권유해서요.
Q2: 정확한 키와 몸무게가 궁금하구요, 초등학교 중학교 출신교가 궁금합니다.
A2: 정확하게 183.6cm 이구요 몸무게는 82kg입니다 학교는 이수초-대치중-부산고.
Q3: 한화이글스에 2차2번, 전체 선수중 12번째로 상위지명을 받으셨는데 지명당시 감회는 어땟습니니까?
A3: 지명상황을 인터냇으로보고있었는데요 형이랑 아빠랑 저랑 좋아서 부둥켜안고 좋아했습니다.
Q4: 야구를 해오면서 가장 많은 영향을 주셨던 분 또 가장 고마웠던 분은 누가 있습니까?
A4: 2분이 계신데요 야구를 시작하게 해주신 담임선생님과 부산고 조성옥 감독님입니다.
Q5: 학생시절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경기는?.
A5: 2학년땐데요 대통령배 예선이었습니다 제가처음으로 연타석홈런을첬거든요^^.
Q6: 야구를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었다면?.
A6: 야구가 마음대로 안될 때가 제일 힘들때인거 같아요.
Q7: 아마 때 유격수와 2루수를 같이 보신걸로 아는데요 어떤 포지션이 더 좋습니까? 본인이 더 프로에서 했으면 좋겠다는 포지션은?
A7: 2루수는 부상중이여서 봤습니다 유격수가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2루를 본 적이 있다.)
Q8: 공격,수비,주루 중에서 어느게 가장 자신 있습니까?
A8: 저는 아직 배워야할 것들이 많아서요 자신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기가......
Q9: 포지션이 유격수이고 또 그 이전에 내야수입니다. 그럼 수비가 가장 중요한데요 본인의 수비능력에 대해서 한 말씀만 해주시면?
A9: 배워야할 부분이 아직 많이 있고요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누구보다도 잘할 자신 있습니다.
Q10: 본인의 약점으로는 어떤 것이 있다고 보시나요?
A10: 정확성인거 같습니다.
(오히려 타격에서 정확성과 맞추는 재주를 현장에서 인정 받고 있다)
Q11: 자신 있게 칠 수 있는 구종은 무엇이 있습니까?
A11: 누구든지 직구가 아닐까요?
(뱃스피드도 이 선수의 장점)
Q12: 스위치 연습을 하는걸로 아는데 , 적응은 잘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A12: 네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Q13: 팀적응과 분위기적응 어떻게 되고 있나요?
A13: 잘되고 있고 벌써 적응이 다되었습니다.
Q14: 프로에 입문하시게 되었는데 선수시절 동안 꼭 해보고 싶다는 그런 목표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A14: 선수시절 동안에 꼭 골든글러브를 타보고 싶습니다 네 목표는 골든글러브를 타는것 입니다.
Q15: 서울에서 부산으로 전학 가면서 야구한 좀 특이한 경력이 있는데 부산고로 전학 가게된 사연이나 이유가 좀 궁금합니다
A15: 서울고 감독님이 바뀌면서 부산고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같이 야구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부산고로 전학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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