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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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신혼여행은 바빠서…2세 계획은 아직 없다"

기사입력 2012.04.13 15:48 / 기사수정 2012.04.13 16:12

이준학 기자


▲전지현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전지현이 결혼 후 신혼여행과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전지현은 13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혼여행 계획과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날 전지현은 신혼여행에 대해 "영화 '베를린' 촬영 때문에 바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한다"며 "모든 게 마무리 되고, 신랑도 하는 일이 바쁜 시기여서, 그런 것들이 정리되고 나면 가을쯤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망설이며 "(신랑과) 그런 얘기를 많이 했지만, 글쎄요, 아직 특별한 계획은 없고, 조금 더 생각을 해보겠다"고 답했다.

전지현은 13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동갑내기 예비신랑 최준혁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 최 씨는 유명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디자이너 이정우 씨의 차남으로 현재 외국계 은행에서 근무 중인 금융맨이다.

결혼식의 주례는 예비 시아버지의 고교 동창인 권재진 법무부 장관이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를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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