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없는 봄꽃 축제 ⓒ 기상청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꽃샘 추위로 인해 벚꽃이 실종되어 '벚꽃 없는 봄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시에서 '진해 군항제'가 열렸지만 늦은 개화 시기로 인해 '벚꽃 없는 봄꽃 축제'가 됐다.
12일부터 서울에서는 '2012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벚꽃은 피지 않고 있다.
이는 아침저녁으로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연일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봄꽃 개화시기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주말부터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면서 벚꽃이 곧 만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벚꽃 없는 봄꽃 축제라니 아쉽네요", "벚꽃은 봄꽃 축제 필수 코스인데", "날씨가 쌀쌀해서 그렇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는 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열린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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