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최근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염경환이 출연하여 절친 MC김구라에 이은'정자왕'임을 공개했다.
검색녀 중 한 패널인 집시민정이"정자왕이 그렇게 좋은 일이에요?"라는 질문을 던졌고 이에 염경환은"없는 것 보다는 많은 게 낫다"며 "남자의 상징이 아니겠느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과거에 OBS'건강버라이어티 올리브'에서 촬영한 정자 영상을 공개해 그 실감을 더했다. 영상을 본 MC와 패널들은 탄성을 내지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염경환은 민망함에 얼굴을 가리는 모습을 보였다.
MC문희준은 "정자들이 염경환씨를 쏙 빼닮았다, 특히 머리스타일이 닮았다"며 재치 있는 발언으로 민망한 상황을 모면했다.
염경환은'정자왕'자랑에 그치지 않고 이어서"나는 무결점 전립선 진단을 받았었다"며 "당시 검사를 했던 박사님도 40년 동안 이렇게 깨끗한 전립선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며 남자의 자부심을 한껏 드러냈다.
70년 개띠 개그맨 특집으로 꾸민 OBS'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는 오는 12일 밤 11시 0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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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장근석 ⓒ KBS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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