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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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소셜 시대, 인맥 쌓이는 게임 '피싱마스터' (스마트폰G리뷰)

기사입력 2012.04.12 03:49 / 기사수정 2012.05.03 11:07

김성도 기자


- 환이의 스마트폰 게임 리뷰 - 게임빌 '피싱마스터'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스마트폰 열풍과 함께 스마트폰용 게임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너를 통해 매일 수백여 종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에서 어떤 모바일게임을 골라야 할지 독자 여러분들의 즐거운 고민에 동참하고자 한다. 모바일게임 개발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의 선택과 소개로 다양한 스마트폰 게임에 대한 이해와 소개를 들어보도록 하자.

이번에 소개할 모바일게임은 게임빌의 '피싱마스터'다.




낚시 게임, 혼자 한다는 편견을 깨다

'피싱마스터'는 기존의 인기 모바일게임 장르였던 낚시를 새롭게 구성한 모바일게임으로 출시와 함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로 혼자 하는 스포츠이자, 게임으로의 인식이 강한 낚시라는 장르를 소셜 서비스를 통해 함께 즐기는 낚시로 개발한 것이 인기의 배경이다. 기존의 낚시 게임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실감과 소셜로 즐기는 협업, 교류의 재미를 담아낸 이 게임은 국내 시장 출시에 이어 해외 시장으로 서비스로 확대될 계획이다.



사실감 넘치는 어류를 만나는 재미

게임에 등장하는 물고기는 어류 도감을 기반으로 사실에 가깝게 제작되어 있다. 따라서 각각의 물고기 마다 움직이는 패턴은 물론 미끼를 물었을 때의 반응이 다르기에 사실감을 더해준다. 예를 들어 힘이 좋기로 알려진 가물치의 경우, 속도는 느리지만 깊은 물속으로의 잠수로 힘을 모으는 어종이다. 따라서 가물치의 잠수를 막으며 지속적으로 힘이 빠지게끔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은어를 잡기 위해서는 힘은 약하지만 속도가 빠르다는 특징을 활용에 미끼를 무는 순간 빨리 고기를 잡아야 한다. 하기에 유저에게 적잖은 공부는 게임의 또 다른 재미요소다.



'뭉치면 재밌다' 소셜 기능으로 재미 배가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의 소셜 플랫폼인 '게임빌 라이브'를 탑재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밀착된 SNS를 제공한다. 기존 친구들과의 교류는 물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며 정보를 나누는 소셜 기능뿐 아니라 다양한 낚시 관련 스킬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또한 친구의 수족관을 방문해 물고기를 사육하거나 물고기알을 획득하는 등의 재미는 낚시 게임의 확장을 통한 각별한 재미를 전한다.

'글' 모바일게임 마케터 원준환 (game@xportsnews.com)

김성도 기자 titokim@gamev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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