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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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손문권 PD 유서 공개, 필체 차이로 조작 논란 제기

기사입력 2012.04.10 01:22 / 기사수정 2012.04.10 01:43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故 손문권 PD의 유서가 공개됐다.

9일 tvN ‘enews24’에서는 故 손문권 PD의 유족으로부터 입수했다고 알려진 유서를 공개했다.

공개된 유서에는 "끝까지 좋은 남편으로 좋은 동반자로 남아주지 못하고 속만 상하게 해서 미안해. 내가 아끼는 만큼 사랑하는 만큼 잘해주면서 살고 싶었는데 그러기엔 생각보다 내가 너무 부족한 것 같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해당 방송의 제작진은 故 손문권 PD의 유서와 고인이 과거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비교한 결과 자음 'ㅂ'의 필체가 다르다고 주장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남편 故 손문권 PD는 지난 1월 2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자료사진)]

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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