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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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Sports '덕아웃', 9일 김병현 편 방송

기사입력 2012.04.09 16:09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국내 최초의 多구단 밀착 야구 다큐멘터리가 펼쳐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스포츠는 9일 多구단 밀착 야구 다큐멘터리 '덕아웃'을 첫 방송한다.

'덕아웃'은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동안 펼쳐지는 그라운드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밀착 취재하는 리얼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특정 구단이 아닌 8개 구단의 선수단이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나서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9일 방송에는 '돌아온 핵잠수함' 김병현(넥센 히어로즈)이 첫 주인공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김병현은 한국인 최초로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차례나 일궈낸 야구 영웅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야구 팬들 사이에서 '문제아'라는 오해를 사며 마음 고생을 하기도 했다.

김병현은 이날 방송에서 특유의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시범경기 ‘유니폼 실종 에피소드’ 및 프로야구 미디어데이에서 보여준 입담은 물론 룸메이트 강윤구가 밝히는 김병현의 자유로운 사생활 등이 낱낱이 공개, 그 동안의 오해와 편견을 한 번에 해소시킬 전망이다.

국내 프로야구에 복귀한 김병현의 노력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인간적인 매력은 오는 9일 밤 11시, KBS N 스포츠 채널에서 방송되는 '덕아웃' 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김병현 ⓒ KBS N 스포츠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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