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배우 박세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전격 캐스팅, 8회부터 첫 등장한다.
지난 2011년 3개월 만에 다섯 개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광고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박세영은 올해 초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KBS 수목극 '적도의 남자'에서 박수무당의 딸이자 아픔을 간직한 어린 '수미'로 분해 극중 장일(임시완 분)을 향한 엇갈린 사랑을 탁월하게 연기해낸 그는 '사랑비'에 전격 합류하며 연이어 미니시리즈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사랑비'에서 그가 맡은 역은 TV, 잡지, 런웨이를 오가며 맹활약하는 실력파 모델 미호 역. 극중 선호(김시후 분)의 동생이자 사진작가 서준(장근석 분)에게 일에서 있어서만큼은 뮤즈가 되는 자신만만한 소녀다.
작은 얼굴, 긴 팔다리, 타고난 비율로 까다로운 준에게 일에 있어서만큼은 인정받은 미호지만 하나(윤아 분)를 사랑하는 준을 홀로 사랑하게 된다.
유아인, 이승기와는 광고에서, 박재범과는 뮤직비디오에서, 이규한, 임시완, 이현우와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박세영은 '사랑비'에서는 장근석, 김시후와 함께 열연하게 됐다.
'내일이 오면'에서 '적도의 남자''사랑비'까지 잇달아 캐스팅되며 2012년 상반기 가장 핫한 여배우로 떠오른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신예 박세영이 '사랑비'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박세영이 첫 등장하는 '사랑비' 8회는 오는 1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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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세영 ⓒ 4HI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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