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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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신의' 캐스팅…최영 장군 역으로 사극 도전

기사입력 2012.04.03 10:24

방송연예팀 기자


▲이민호 '신의' 출연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이민호가 '신의'로 사극에 도전한다.

이민호의 소속사 스타우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민호가 오는 8월 방송될 SBS '신의'(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는 "대본을 읽는 순간 빨려 들어가 단숨에 6부까지 읽었다"며 "원래 사극을 좋아하는데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사극 출연을 고려하던 중 마침 몸에 딱 맞는 갑옷을 만난 셈"이라고 말했다.

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만들었던 명콤비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감독에 대해 "평소에 존경하던 분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었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신의'는 고려시대의 무사와 현대의 여의사가 만나 천하의 백성을 치유하는 진정한 왕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그릴 작품으로 이민호가 맡은 배역은 왕의 호위부대인 우달치의 최영 대장(20대 후반)으로 훗날 최영 장군이 되는 인물이다.

한편, '신의'는 소지섭-이연희 주연의 '유령' 후속으로 8월 편성이 예정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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