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배상문 PGA 우승 기원 람보르기니 이벤트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배상문(26, 캘러웨이)을 위해 특별 이벤트가 펼쳐진다.

2012년 PGA '수퍼 루키'로 떠오른 배상문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지난 1월 15일 소니 오픈 데뷔 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그는 휴매너 챌린지,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등 출전해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매 대회에서 평균 1억 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는 배상문은 2008·2009 한국투어 상금왕 및 2011년 일본투어 상금왕에 등극했다.

배상문의 활약이 PGA에서도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아시아계 선수가 PGA에서 눈에 띄는 플레이를 펼치자 배상문이 사용하고 있는 클럽에 대해서도 현지 언론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캘러웨이골프는 배상문이 세계 무대에서 선전하길 기원하며 세계적인 명품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배상문은 4월부터 5월까지 출전하는 경기들 중 우승을 할 경우,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 중 1명을 추첨하여 람보르기니 1대를 증정한다.

2012년 4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열리는 PGA 대회에서 배상문이 우승을 할 경우 응모 방법에 따라 참가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선정한다.

자세한 응모방법은 www.callawaygolfkorea.co.kr 방문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사진 = 배상문 (C) 캘러웨이 제공]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