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15.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1일 기록했던 15.5%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인주(서현진 분)가 사전에 뿌려놓은 독 가루 때문에 준영(성유리 분)이 경연을 중도포기하게 된다. 망연자실해 하던 준영은 주방으로 가서 칼질을 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이에 준영을 찾아 온 도윤(이상우 분)은 준영에게 백허그를 하며 칼을 같이 잡는다. 함께 칼질을 성공적으로 하는 이 둘의 모습을 재하(주상욱 분)이 발견한다. 재하에게 기울었던 준영이었지만 삼각관계는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광개토대왕'은 15.8%,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는 11.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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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들의 만찬 ⓒ 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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