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강소라가 이특(슈퍼주니어)의 영상편지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31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23번째 생일을 맞은 강소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소라는 이특과 결혼한 이후 지난 2월 18일 23번째의 생일을 맞았지만, 스케줄로 인해 이특과 만나지 못했다.
이특이 해외 공연 스케줄이 있어 한국에 없었던 것. 그런 강소라에게 의문의 태블릿 PC가 전달됐는데 알고 보니 이특이 보낸 선물이었다.
강소라가 태블릿 PC를 켜자, 이특이 키보드를 앞에 두고 앉아 강소라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있었다.
이특은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경쾌한 음악에 맞춰 강소라의 생일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예상치 못한 이특의 깜짝 생일 선물에 감동한 얼굴로 미소를 지어 보이며 이특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소라가 그리운 엄마 생각에 눈물을 펑펑 쏟아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강소라, 이특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