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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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A, 디즈니와 제휴…일본 및 해외 '소셜 게임 사업' 협력

기사입력 2012.03.30 19:58 / 기사수정 2012.03.30 21:35

게임분석팀 기자

[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디엔에이(DeNA)는 월트 디즈니 재팬과 일본 국내 및 해외 소셜 게임 사업에 대한 사업 제휴에 합의했다.

양사는 본 제휴에 앞서, 공동으로 개발한 첫 타이틀인 파티 시뮬레이션 게임 '디즈니 파티'를 제작해 지난 28일부터 DeNA가 운영하고 있는 회원 수 3,500만 명 이상의 일본 최대 규모의 소셜 게임 플랫폼 '모바게(Mobage)'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는 4월 2일부터는 카드 컬렉션 게임인 '디즈니 판타지 퀘스트'를 정식으로 출시한다. 또한, 2012년 여름에는 '마블(Marvel Comics) 카드 배틀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2012년 7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일본을 발판으로 삼아 '디즈니 파티', '디즈니 판타지 퀘스트', '마블 카드 배틀 게임' 3개의 타이틀을 일본 국외에서도 전개할 예정이며 글로벌향 '모바게', 중국향 '모바게', 그리고 한국향 '다음 모바게'에서도 스마트폰용 앱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디엔에이가 파트너와 협력하여 개발한 게임을 해외에서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진행이 결정된 3개의 게임 타이틀 이외에도 신규 타이틀의 진행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를 진행 중에 있다.

이후에도, 양사는 소셜 게임 이외에 디즈니의 영화나 TV영상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업 협력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갈 예정이다.

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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