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그룹 '신화'에서 평소 어색한 사이로 유명한 에릭과 신혜성이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속내를 털어놔 화제다.
JTBC '신화방송'의 이색 올림픽 대회 녹화 도중 단체전 팀 선정을 앞두고 MC를 맡은 장동혁이 신화 멤버들에게 같은 팀이 되고 싶은 멤버에 대한 질문을 하던 중 에릭과 신혜성의 관계를 폭로하며 마주보고 서로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에릭이 먼저 신혜성에게 "넌 천상의 목소리야"라고 칭찬하자 이어 신혜성도 "넌 세계 최고의 랩퍼야"라고 화답했다.
이들은 민망해하면서도 서로 칭찬하며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는데 다른 멤버들도 이들의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봤으며 결국 칭찬 릴레이는 에릭의 "사랑해" 고백으로 상황이 종결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신화방송' 이색 올림픽 대회에서는 옷 벗기기 유도, 지상 보트 달리기, 얼굴 구기기, 손 펜싱 등 기존의 스포츠와는 차별화된 이색 스포츠 대결로 신화 멤버 단 6명만 참가해 치열하고 숨 막히는 대결을 펼쳤다.
오는 31일 토요일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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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릭, 신혜성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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