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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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3' 11.5%…김가연-임요환 '닭살행각'에 녹화장 초토화

기사입력 2012.03.30 08:32 / 기사수정 2012.03.30 08:3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3'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기록했던 11.7%의 시청률보다 0.2%p 소폭 하락한 수치다.

'해피투게더 3'는 최근 4주 동안 시청률 하락을 보였다. 10년 특집 때 15%대까지 기록했던 시청률이 최근 들어서 10% 초반의 시청률로 하락하는 추세. 하지만, 시청률 하락에도 '해피투게더 3'는 동 시간대1위를 고수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3'에서는 연예계 공식 커플들이 총출동했다. 특히 8살 연상연하인 김가연-임요환 커플 출연이 화제를 모았다. 김가연은 임요환이 공군으로 있을 때 컴퓨터 채팅에서 이모티콘으로 표시해 첫키스를 하였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가연은 임요환에게 온몸으로 사랑한다고 쓴 반성문을 공개해 닭살커플임을 과시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7.6%,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는 4.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해피투게더 3 ⓒ KBS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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