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게임분석팀]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모델 겸 방송인 이수정을 부매니저로 추가하고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개념 시구'로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이수정을 유저들의 게임 진행을 돕거나 여러 가지 조언을 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부매니저로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수정은 작년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이번스와 KIA타이거즈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프로선수 못지않은 투구자세를 그대로 재현한 '완벽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1992년, 1993년 선수 카드 900여 장을 업데이트하고, 작년 10월 챔피언 랭크 공개 이후 약 6개월 만에 최상위 랭크 마스터를 추가한다.
이와 함께, 각 스폰서들이 제안하는 미션을 완수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팀 스폰서' 시스템도 선보인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4월 28일까지 실시한다. 우선, '포스트 시즌 진출', '홈런 80개 이상', '팀 득점 350점 이상' 등 다양한 미션을 달성하면 5만 PT, 커스텀 카드팩 3단계, 무료 유학권 등의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만 하면 이수정을 부매니저로 영입할 수 있고, 10회 이상 접속하면 새로운 의상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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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정 ⓒ 엔트리브소프트]
게임분석팀 안혜민 기자 gam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