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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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장근석, 윤아에게 "김시후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 포기 결심

기사입력 2012.03.26 23:1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장근석이 김시후를 위해 윤아를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26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는 한국대학교 미술학과인 인하(장근석 분)가 가정학과 윤희(윤아 분)을 보고 3초 만에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방송됐다.

인하는 캠퍼스에서 윤희를 처음 보는 순간 3초 만에 사랑에 빠졌고 자신이 태어난 것이 윤희를 열렬히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인하는 친구들과 소개팅을 나갔고 소개팅에 윤희가 나와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 눈빛을 교환했다.

하지만 그는 윤희가 자신의 친구인 동욱이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동욱과 윤희가 마음까지 잘 통한다는 것 확인하게 되어 포기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다시 도서관 앞에서 재회하게 된 둘은 어색한 인사를 나눴고 인하는 “왜 모임에 요즘 안 나오세요?”라고 말하지 윤희는 “인하씨가 저 때문에 모임을 안 나오잖아요. 제가 빠져야죠.”라고 대답했다.

이에 인하는 “제가 왜 윤희씨를 신경 쓰겠어요. 모임에 나오세요. 동욱씨랑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마음과 반대로 말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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