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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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스타' 백지웅 탈락, "끝이 아니라 시작하는 자리"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2.03.18 20:44

방송연예팀 기자

▲백지웅 탈락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K팝 스타' TOP8의 탈락자는 백지웅이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K팝 스타'에서는 TOP7을 가리기 위한 생방송 무대가 치러졌다.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들을 선보이며 경연에 임했다.

참가자들은 생방송 무대에 대한 야심찬 각오를 밝혔다. 박제형은 "무대 위에선 정말 미친 듯이 놀아야 된다"며 더욱 파워풀해질 무대를 예고했고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른 백아연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TOP 8의 미션은 '내 우상의 노래'로 참가자들은 무대에 올랐다. 박진영은 "제 노래도 제가 좋아했던 우상의 곡에서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이 친구들이 부르는 노래는 이 친구들의 20년 후 30년 후를 예상하게 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무대가 끝난 후 MC 윤도현은 참가자 모두를 무대로 불렀다. 오늘의 TOP 7 발표는 공연 순서에 따라 두 참가자를 호명한 후 높은 참가자가 먼저 통과하는 방식이었다.

윤도현은 가장 먼저 무대에 올랐던 박지민과 마지막 무대를 보여준 백아연을 호명했다. 두 사람 중 먼저 통과한 참가자는 박지민이였다.

이어 윤현상과 이하이가 TOP 7으로 진출했고, 차례로 박제형, 백아연, 이미쉘이 통과했다. 남은 참가자는 이승훈과 백지웅으로 두 사람은 긴장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 있었다.

심사위원을 비롯해 백지웅과 이승훈의 인터뷰를 마친 윤도현은 "TOP 7에 진출할 참가자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후 이승훈의 이름을 호명했다. 이로 인해 백지웅은 자동으로 탈락했다.

백지웅은 "모두에게 감사하다. 이게 끝 아니라 시작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TOP 8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생방송 무대를 통해 매주 한 명씩의 탈락자를 가려 최종 우승자를 가려내게 된다.

생방송 무대의 점수는 심사위원 점수 60%, 실시간 문자 투표 30%, 온라인 사전 투표 10%가 반영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팝 스타 ⓒ SBS 방송 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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