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신주아가 SBS 일일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에 전격 캐스팅됐다.
신주아가 극중에서 연기할 한원미는 병원 전문 컨설턴트 역할로, 원하는 것은 절대 놓친 적 없는 당당한 성격이다.
하지만, 아버지의 사랑과 관심만은 받지 못하고, 자신과 어머니는 외면한 채 배다른 언니 단비(이다희)에게만 애정을 쏟는 아버지에게 잘 보이려 노력하지만 여의치 않자 단비에 대한 증오를 키운다.
드라마 관계자는 "신주아가 드라마로 오랜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만큼, 출연작 선정에 고심했다"며 "이번 드라마에서 제대로 된 악역을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SBS 일일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는 '태양의 신부' 후속으로 4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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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주아 ⓒ GNG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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