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칼춤 공약 ⓒ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배우 송재림이 칼춤 공약을 지켰다.
지난 15일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홈페이지에는 호위무사 운 역으로 출연한 송재림의 칼춤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송재림은 지난달 '섹션TV 연예통신' 인터뷰를 통해 "해품달'의 시청률이 50%를 넘기면 칼춤을 추겠다"고 공약 한 바 있다. 이후 지난 1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의 순간 시청률이 50%를 넘었고, 배우 김수현과 정은표가 칼춤을 추기도 했다.
이에 송재림은 "훤과 형선이 칼춤을 췄으니 저는 일우(양명 역)와 함께 춰야겠죠. 오늘 형선과 훤이 없어서 버림받은 기분이다"라며 긴 칼을 들고 엉성한 몸짓이지만 최선을 다해 칼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5일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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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