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 스페셜이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KBS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스페셜은 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됐던 TV 영화'성균관스캔들'이 기록했던 2.3%의 시청률보다 0.7%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종영한 드라마를 재편집한 스페셜 방송은 금주 종영을 앞 둔 경쟁드라마인 '해를 품은 달'을 의식한 편성으로 볼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1년 방영되었던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가 전파를 탔다. 백제 시대를 배경으로 선왕의 늦둥이 막내딸 화평공주의 다이어트와 진실한 사랑 찾기를 그렸다. 화평공주로 열연을 한 유진의 뚱녀변신은 다시봐도 여전히 놀라웠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샐러리맨초한지스페셜'은 5.3%,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42.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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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평공주 체중 감량사 ⓒ KBS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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