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기록했던 9.2%의 시청률보다 2.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으로 '하이킥3'는 이번 주 처음으로 두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하선의 서지석 내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박하선은 서지석이 돈을 많이 쓰고, 윤계상에게 돈을 빌리려고 '뿌잉뿌잉' 애교까지 부리는 모습을 보자 충격을 받는다. 이에 서지석의 지갑 지키기에 나섰다. 서지석이 큰 돈을 쓰게 될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박하선은 초능력과 같은 빠른 머리 회전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특히 박하선의 표정연기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되는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런던올림픽 축구 아시아 예선 중계방송으로 결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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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이킥3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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