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시청률 9.2%, 줄리엔 코에 똥묻은 '변리엔'으로…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 시청률이 하락세다.

14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은 9.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2일 기록했던 9.4%의 시청률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하이킥'은 스페셜방송 대체이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본방송에도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추세다. 이렇게 시청률이 계속 나온다면 종영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내상의 복수대리인이 웃음을 유발했다. 안내상은 자신의 원수인 백진희에게 복수하고자 직접 복수하지 않고 서로의 원수에게 대신 복수해주는 것을 꾀한 것이다. 특히 줄리엔은 서지석 때문에 코밑에 된장이 묻어 학생들 앞에서 '변리엔' 굴욕을 당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이킥 ⓒ MBC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