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판단 기준 1위 ⓒ 인크루트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동료 판단 기준 1위가 인성으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 314명을 대상으로 '동료를 판단하는 기준'을 설문조사했다.
그 결과 71%가 '인성'을 본다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답은 실무능력(21%)을 압도적으로 넘어선 것으로 이로써 능력보다 성격을 더욱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인성을 판단하는 기준으로는 '원만한 대인관계'가 28.0%로 꼽혔고, 다음으로는 업무를 성실하게 처리하는가(27.7%), 타인을 많이 배려하는가(24.5%), 성품이 정직한가(18.2%)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어떤 직원이 더 높은 평가(연봉과 진급)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업무능력은 떨어지지만 인성이 뛰어난 동료(55.4%)와 인성은 다소 나쁘지만 업무능력은 뛰어난 동료(44.6%)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한편, 출신학교(4.8%)와 어학실력 및 자격증(2.5%)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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