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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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 길거리에서 무릎 꿇고 구애 '왜?'

기사입력 2012.03.12 14:20 / 기사수정 2012.03.12 14: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라이또' 양세형이 길 한복판에서 과감한 사랑 고백(?)을 감행했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의 원석발굴 프로젝트 '다이아몬드 걸'의 촬영을 위해 홍대로 나선 양세형이 자신이 선택한 일반인 여성을 섭외하기 위해 무릎까지 꿇고 구애에 나선 것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이 직접 선택한 여성을 프로듀싱 해 멋진 다이아몬드 걸로 바꿔야 하는 양세형은 본인이 생각했던 원석을 발견했다는 판단에 이처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실제로는 여성들에게 말도 잘 걸지 못하는 스타일이다. 멋진 모습으로 바꿔주고 싶다는 생각에 적극적으로 다가섰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근 코미디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재치와 센스를 선보이며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양세형이 나타나자 그를 보려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촬영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마비 상태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이아몬드 걸'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의 여인을 찾아 최고로 빛나는 보석으로 탄생시키는 프로그램으로 이휘재와 붐이 MC로 확정되었으며, 3월 말 Q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세형 ⓒ QTV]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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