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자격' 시청률이
1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1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일 기록했던 13.3%의 시청률보다 0.5%p 소폭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국진의 강연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국진은 자신이 어머니가 항상 그 모습 그대로일 줄 알았다는 착각에 사로 잡혔다고 고백했다. 어머니가 영원히 살아계신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했다. 월드컵은 4년에 한 번씩 기회가 오지만 부모님께 잘해드릴 기회는 어쩌면 지금이다고 말해 주변을 감동의 도가니로 물들게 했다.
김국진은 지난 해 경희대학교에서 자신의 인생을 롤러코스터로 비유한 특강을 했을 때도 꾸미지 않은 진솔한 말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은 16.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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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남자의자격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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