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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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이효리 남다른 발육에 쌍코피 "부러워"

기사입력 2012.03.10 10:48

방송연예팀 기자


▲옥주현 이효리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옥주현이 이효리의 몸매에 대해 부러워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터3' 10주년 특집에서 이효리의 친구로 옥주현이 출연해 예능감을 여과없이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옥주현은 핑클로 황동하던 당시 이효리 언니의 몸매가 부러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야구 티셔츠를 입어도 효리 언니는 볼륨감이 살아났다"면서 "당시 사장님이 우리를 목욕탕으로 보냈는데, 서로 처음으로 벗은 모습을 보고 이효리 언니의 발육 때문에 쌍코피가 터졌다. 남다른 효리 언니의 발육이 부러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옥주현은 이효리가 핑클 시절 남자 연예인들의 전화를 하도 많이 받아서 회사로부터 휴대폰을 빼앗겼다고 폭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당시 휴대폰 한 개를 더 가지고 있었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이날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은 대부분 사실이었다고 말하며, 예전에 보톡스를 한 번 맞은 적이 있는데 눈웃음이 안돼 보톡스는 절대 맞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또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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