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Mnet '슈퍼스타K 4' 접수 첫날 응시자가 ARS 오픈 15시간 25분 만에 2만 5천 명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Mnet은 "8일 오후 3시 25분을 기점으로 응시자 숫자가 2만 5천 명을 넘어섰다"며 "방과 후와 퇴근 후 신청자가 더 몰릴 것을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응시자 현황을 살펴보면 남성 참가자가 78.4%, 여성 참가자가 18.9%, 그룹이 2.7%를 기록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7.3%로 가장 많고, 이어 부산 17.9%, 대구 10.6%, 인천 10.4%, 광주 19%, 대전 9.9%이 뒤를 이었다.
'슈퍼스타K 4' 참가자 접수는 국적 불문, 나이 불문, 1세부터 99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ARS 안내에 따라 개인과 단체를 선택하고, 나이와 예선 지역을 입력한 후 1분 동안 노래를 부르면 응모가 완료된다.
한편, 국민 오디션의 귀환을 축하하는 슈퍼스타 K 출신 가수들의 응원도 이어졌다.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시작되네요. 너무 기대되는 슈스케 시즌4! 올해도 상상도 못 할 스케일과 빅 재미를 가지고 옵니다"라 남겼고,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울랄라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겁니다" 라고 응시자들을 응원했다.
투개월의 김예림은 미투데이를 통해 "작년 미국에서 슈스케가 시작되기만을 바라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저를 인어로 변화시켜 준 슈스케^^ 저처럼 꿈을 이루고 싶은 분들은 얼른 도전해 보세요"라고 응원 글을 남겼다. 이밖에 존박, 김지수, 김도현, 크리스티나 등의 축하 코멘트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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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 4 포스터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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