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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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미모의 여성에게 굴욕 "울지마라 강개리"

기사입력 2012.03.08 17:44 / 기사수정 2012.03.08 17:5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개리가 방송 도중 미모의 여성에게 굴욕을 당했다.

7일 저녁 방송된 손바닥tv '하하의 땡땡땡'의 '추억은 방울방울' 코너의 손인형 권투경기에서 특별 해설위원을 맡은 개리는 정작 해설보다는 라운드 걸에게 급 관심을 보였다.

경기 초반에만 해도 "한때 권투를 했었다. 전문가다운 해설을 하겠다"고 의욕을 보였지만, 정작 경기가 무르익을수록 "일단 맞아야 재미있다" 등 성의없는 중계를 이어 갔지만, 라운드 걸에게는 물까지 건네는 등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하하가 라운드 걸과의 커플 댄스를 제안했고, 개리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잠시 실례하겠다"는 말과 함께 라운드 걸에게 다가가 적극적으로 춤을 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방송 말미 하하가 라운드 걸과의 즉석 미팅을 주선하기에 이르렀다. 개리는 "뭘 이런 걸 다 하냐"면서도 미팅을 위해 준비된 의자에 앉아 라운드 걸과의 대화를 시도했지만, 정작 라운드걸은 홀연히 스튜디오를 나가버려 개리 혼자 멍하니 남게 된 장면이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지 마라 강개리!", "아..왜 이렇게 끊나요.결말이 궁금해요" 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하하의 땡땡땡 ⓒ 손바닥 tv]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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