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품달, 스페셜 방송 대체 ⓒ MBC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이 결국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앞서 6일 오전 '해품달' 김도훈 PD가 MBC 총파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품달'의 결방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던 상황.
결국, MBC는 이날 오후 '해품달' 금주 방송분 결방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드라마 제작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었던 것.
MBC 홍보국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7일과 8일 정규 방송 대신 '해를 품은 달'의 지난 방송을 정리한 스페셜이 방송될 예정이다"며 "다음주 방송 재개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품달'은 종영까지 단 2회 방송분만을 남기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