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3차원 게임 습관 ⓒ 온게임넷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섹시스타 강예빈이 온게임넷 '스마트IT수다'에서 게임마니아임을 증명했다.
강예빈은 '스마트IT수다' 4회 'XBOX360'과 'PS3'의 비교 분석편에서 본인도 콘솔 게임 마니아라며, 특히 야한 장면이 나오는 게임이 밤새 자신을 붙잡는다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강예빈은 평소에 즐겨하는 콘솔 게임인 '갓오브워3' 중간 중간 등장하는 야한 장면이 게임에 집중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게임 플레이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을 손보고 다시 게임에 임한다며, 꾸민 모습으로 게임에 임하면 마치 게임에 등장하는 남자 캐릭터들이 보다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예빈은 콘솔 게임 이외에도 온라인 FPS 게임도 즐겨한다며, 순줌(스나이퍼가 순간적으로 줌인하여 상대방을 조준하는 것), 헤샷(헤드샷) 등의 게임 전문 용어를 거침없이 내뱉어 스스로 게임마니아임을 입증하기도. 실제로 강예빈은 PC방에 갈 때도 FPS게임 전용 개인 마우스와 키보드를 항상 들고 가며, 게임 내 계급도 중령인 것으로 알려졌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온게임넷에서 방송되는 '스마트 IT 수다'는 최신 스마트 디바이스에 대한 모든 것을 파헤치는 프로그램. 6일(화) 방송되는 이번 회에서는 콘솔 게임기기의 양대 산맥 MS의 'Xbox 360'과 소니의 'PlayStation3'를 비교 분석한다. '성능', '타이틀 종류', '동작인식 게임장비' 등을 놓고 패널들의 열띤 논쟁이 진행될 예정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