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연우의 죽음에 대한 모든 비밀이 풀리며 막바지를 향해가는 MBC 수목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매력적인 왕 배우 김수현을 '섹션TV 연예통신'이 만났다.
이날 김수현은 샤워 후 거울을 보며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Yes'를 외치며 "제 얼굴 제가 보는 건데요 뭐. 특히, 전 제 눈이 좋더라고요"라고 자신 있게 말을 해 자뻑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얼마 전 화제가 된 한가인과의 키스신에 대해 묻자, "주위에 레일을 깔아서 카메라가 한 5바퀴를 돌았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길더라고요. 숨을 참고 있기 힘들었어요"라며 키스신 후 거친 숨을 몰아쉬어야만 했던 고충 아닌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상대역의 한가인과 내성적인 성격 탓에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렸지만 이제는 친해졌다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해품달' 출연진들이 말하는 김수현의 매력과 드라마의 인기는 본인이 아니라 여진구, 김유정 등의 아역 배우들의 몫이 더 컸다는 김수현의 겸손한 발언과 김수현이 꼽는 '해품달' 명대사까지! 오늘 4일 오후 4시 20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 MBC]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