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문차일드 ⓒ K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배우 지현우가 그룹 문차일드의 객원 멤버였다는 사실을 깜짝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지현우가 출연해 '아임 인 러브(I'm in love)'를 선보였다.
이어 그는 직접 기타를 치며 져스틴 팀버레이크의 '섹시 백(Sexy back)'을 부르며 댄서들과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이에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 무대를 본 유희열은 "기타를 메고서 그렇게 교태를 부리는 건 처음 봤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지현우는 "매번 똑같은 모습 보여 드리는 것 같아 좀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항상 밴드 '더 넛츠'로 방송에 나왔었는데 솔로로 개인 앨범을 내고 나온 건 데뷔 10년 후 처음이라서 기분이 좋다"며 "문차일드라는 그룹 객원 멤버였다. 공연할 때 기타 치는 역할을 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지현우는 연기자이자 밴드 '더 넛츠(The Nuts)'의 멤버기도 하며, 지난해 11월에는 첫 솔로 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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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