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전은진 '샤이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위대한 탄생2' 전은진이 '샤이닝'으로 마성의 보컬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2'에서는 '밴드 곡에 도전하라'는 미션으로 TOP6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은진은 자우림의 '샤이닝'에 도전했다. 특히, 지난 경연에서 최악의 컨디션을 보였던 전은진은 다시한번 도약을 위해 열창했다.
전은진의 무대를 접한 멘토 윤일상은 "처음엔 음정이 불안해서 걱정했지만 오늘 드디어 음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9.1점을, 이승환은 "잘 만든 옷을 골라 입은 느낌이었다. 어둠에 마성에 어울리는 곡이었다"면서 8.9점을 줬다.
이어 이선희는 "노래에 잘 몰입할 수 있었다. 은진양도 무대에서 에너지를 뿜고 있었다"면서 8.9점을, 박정현은 "안정적인 보컬이었다고 생각했지만 집중을 하느라고 설득력이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8.7점을 줬다.
전문평가위원단은 전은진의 무대에 49.5점을 줬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2'에서는 50kg가 골든티켓을 얻고, 장성재가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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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