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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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1박2일' 촬영소감 "아직까지는 나랑 안 맞는 프로그램 같다"

기사입력 2012.02.28 23:02

방송연예팀 기자


▲차태현, 1박2일 출연소감 ⓒ KBS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차태현이 KBS '1박2일' 첫 촬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28일 KBS 신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KBS 2TV '1박2일' 새 시즌 기자간담회에서 차태현이 첫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차태현은 "처음 출연제의를 받고 30분 정도 고민을 했다"며 "아내가 ''1박2일' 출연섭외를 받고 고민하는 연예인은 너밖에 없을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차태현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주변에서 워낙 기대가 커 부담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차태현은 "재미있게 잘 찍었다"면서 "아직까지는 나랑 안 맞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는 깜짝 발언을 했다.

차태현은 김승우, 성시경, 주원에 이어 마지막으로 '1박2일' 출연 소식이 알려졌으며, 이후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차태현 외에도 김승우, 이수근, 김종민, 엄태웅, 성시경, 주원이 출연하는 '1박2일' 시즌2는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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