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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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8%, '하이킥'과 불과 2% 차이…선전할까?

기사입력 2012.02.28 09:31 / 기사수정 2012.02.28 09:3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산뜻한 시청률로 출발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는 8.0%(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긴 했지만 MBC 경쟁 시트콤 '하이킥'과 불과 2% 차이이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때문에 앞으로 두 시트콤의 대결에서 누가 웃을 수 있을지 주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인표가 영화 제작사 대표 차세주 역으로 등장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차세주는 배우를 꿈꾸는 자신의 아들이 촬영장에서 발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한다. 그리고 일그러진 표정으로 분노의 훌라후프를 돌리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은 1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exportsnews.com

[사진 = 선녀가 필요해 ⓒ KBS 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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